프로필에 올릴 사진을 고르다 몇 시간을 씁니다. 제일 잘 나온 사진을 고르면서도, 실제로 만났을 때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 기억할 말사진과 실제가 너무 다르면, 만남의 시작이 실망보다 낯섦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고민의 방향이 조금 어긋나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예쁜 사진을 고르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실제로 만났을 때의 첫 느낌은 놓치기 쉽습니다.
사진 속 나와 지금의 나 사이 거리가 너무 멀면, 상대는 실망보다 먼저 속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반응은 외모 때문이 아니라 예상과 다른 낯섦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만나도 낯설지 않은 사진을 고릅니다
최근에 찍은, 평소 모습에 가까운 사진을 고르면 실제로 만났을 때 서로 덜 놀랍니다. 첫 만남에서는 많이 보정한 사진보다 자연스러운 사진이 서로를 알아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잘 나온 사진 한 장보다, 평소 얼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진 여러 장이 더 믿음직한 인상을 줍니다.
오늘은 최근 사진으로 바꿔봅니다
지금 올려둔 사진이 언제 찍은 것인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최근 모습으로 하나만 바꿔봅니다.
잘 나온 사진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사이
몇 년 전 각도와 보정이 좋은 사진만 고르면 좋아요는 늘 수 있어도 첫 만남 내내 들킬까 신경 쓰게 됩니다. 최근 모습인지, 얼굴과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는지가 화려함보다 오래 가는 기준입니다.
최근 석 달 안에 자연광에서 찍은 얼굴 사진과 평소 옷차림이 보이는 사진을 한 장씩 남겨보세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쓰되 체형이나 이목구비를 크게 바꾼 보정은 빼면, 만날 때 설명해야 할 부담도 줄어듭니다.
말문이 막힐 때
- 사진보다 실물이 편하다는 말 자주 들어요.
지금 올려둔 대표 사진이 언제 찍은 것인지 확인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 대표 사진이 실제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