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 앱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을 몇 번이고 고칩니다. 고칠수록 화면 속 얼굴이 점점 내가 아닌 것처럼 낯설어집니다.
오늘 기억할 말오늘의 나와 닮은 사진 한 장이 가장 좋은 프로필입니다.
고치고 또 고쳐도 낯선 얼굴
더 나아 보이려고 손대다 보면 어느새 지금의 나와 다른 사람이 화면에 남습니다. 그렇게 만든 프로필로는 실제로 만났을 때 서로 당황할 수 있습니다.
매력은 꾸밈보다 실제감에서 온다
지나치게 다듬은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일상의 사진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와 가까운 모습이 오히려 신뢰를 만듭니다.
사진 한 장이 아니라 나를 보여주기
소개글도 남들이 좋아할 만한 말로 채우기보다 요즘 진짜 좋아하는 것 하나를 적는 편이 더 나답게 읽힙니다.
만났을 때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한 장
보정한 사진을 고를 때는 더 예쁜가보다 오늘의 나를 실제 만남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최근 모습인지, 얼굴을 가리는 필터가 없는지, 표정과 생활 취향이 서로 다른 사진에서 일관되는지가 신뢰를 만드는 기준입니다.
최근 6개월 안에 찍은 얼굴 사진 한 장과 좋아하는 활동이 보이는 사진 한 장만 남겨보세요. 소개글에는 멋있어 보일 취미를 늘어놓기보다 이번 주에도 실제로 한 일을 한 문장으로 적고, 친구 한 명에게 “이 프로필로 만나도 낯설지 않을까?”만 확인받으면 충분합니다.
말문이 막힐 때
- (스스로에게) 사진은 나를 보여주는 것이지, 시험 보는 게 아니야.
오늘의 나와 가장 비슷한 사진 한 장을 골라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 지금 사진이 오늘의 나와 비슷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