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도 모르게 그냥 평범한 일이에요라고 말끝을 낮춥니다.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도, 말할 때마다 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기억할 말담담하게 말하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나를 소개하는 일입니다.
작게 말하는 습관, 배려에서 왔을 수 있습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낮춰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배려가 나쁜 건 아니지만, 매번 반복되면 내가 좋아하는 일까지 작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과 자랑은 다릅니다
이 일을 오래 준비했어요라고 담담히 말하는 것은 사실을 전하는 일입니다. 자랑은 상대를 낮추면서 나를 높이는 말투에서 나옵니다.
이 차이를 알면, 굳이 스스로를 낮추지 않고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있는 그대로 말해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을 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낮추지도 부풀리지도 않고 그대로 말하는 연습을 해봅니다.
내 일을 작게 만들지 않는 소개
무슨 일을 하느냐는 질문에 습관처럼 “별거 아니에요”라고 답하면 겸손해 보이기 전에 대화할 실마리가 사라집니다. 오래 준비한 기간과 요즘 재미를 느끼는 부분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은 상대를 누르는 자랑과 다릅니다.
직업명 뒤에 “요즘은 이런 일을 맡고 있는데 이 부분이 재미있어요”라는 한 문장을 준비하세요. 성과를 부풀릴 필요도 없지만 낮춰 말하지도 말고, 답한 뒤 상대가 자기 일을 어떻게 느끼는지 물으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갑니다.
말문이 막힐 때
- 이 일을 오래 준비했고, 지금은 즐겁게 하고 있어요.
- 쉽지 않지만 좋아서 하는 일이에요.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반응
- 질문받을 때마다 별거 아니라고 축소해서 말하기
마지막으로 하나만
- 질문받을 때마다 스스로를 낮추고 있진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