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프로필 사진과 지난 게시물들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견주며 마음이 작아집니다.

오늘 기억할 말비교로 시작한 마음은 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거울에 붙인 비교 카드를 떼고 운동화를 골라 자신의 생활로 돌아오는 사람

시작도 전에 작아지는 마음

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마음속에서 지고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그 비교는 대부분 실제 정보보다 상상에 가깝습니다.

비교는 실제 나를 보여주지 않는다

사진 몇 장이나 지난 관계로는 지금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 수 없습니다. 비교 대상으로 나를 줄여서 볼 이유는 없습니다.

작아진 마음을 다시 채우는 순서

비교를 멈추기 어렵다면 최근에 나를 웃게 했던 순간을 하나 떠올려 봅니다. 작은 기억 하나가 마음을 다시 채워줍니다.

프로필 창을 닫고 실제 만남으로 돌아오기

상대의 지난 게시물과 주변 사람 사진을 넘겨볼수록 나는 편집되지 않은 일상 전체로, 다른 사람은 잘 나온 장면만으로 비교하게 됩니다. 사진 속 외모나 여행 횟수보다 실제 대화에서 질문을 주고받았는지, 내 말에 편하게 웃었는지가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오늘은 비교를 시작하게 만든 계정을 이틀 동안 숨기고, 상대와 직접 겪은 사실만 세 줄 적어보세요. 아직 만나기 전이라면 더 찾아보는 대신 만나서 묻고 싶은 취향 하나를 준비하고, 이미 약속이 있다면 옷을 다시 고치느라 늦지 않도록 출발 시간을 먼저 정해두세요.

마음이 급할 때 멈출 것

  • 상대의 지난 게시물을 계속 찾아보며 비교하기

오늘 나를 웃게 한 나만의 장점 하나를 적어봅니다.

결정하기 전에

  • 비교가 시작되면 어디서부터 마음이 작아지는가?
  • 그 비교가 실제 정보에 근거한 것인가?